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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국민은행 달력 탁상용 달력 받기 국민은행 지점 방문

작년 첫 달력은 삼성생명이었는데 

올해는 무슨 심리인지 직접 방문해서 받고 싶어진 원자 ㅎㅎ

(마음 속의 주거래은행)인 국민은행 달력을 받으러 갔더니 의외로 줄이 길지 않았다

요즘엔 입구에서 은행 용무를 물어보니깐

당당하고 자연스럽게~

"달력 받을 수 있나요?"

라고 물어보니

 

"벽걸이는 모두 소진되었고,

탁상만 남아있어요~"

하며 금새 번호표를 뽑아 주신다

 

갠적으로 "탁상용 달력"을 더 선호하는 원자이기에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른다

 

(아 이런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인가)

 

받은 번호표를 보니 앞에 5분정도가 남아계시니 2분정도는 아마 안계실듯하여 기다려보기로한다

얼핏~ 노란색 달력이 왔다갔다하는게

색상도 벌써 마음에 든다

 

순서가 되어 "달력 좀 부탁드려요~" 라고 하니

"네~"

질문과 대답과 행동이 거의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달력을 가지러 가신다 ㅎㅎ

요 며칠 자주 있는 일인가보다 ㅎㅎ

 

(요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디텔 보세요~)

올해는 쉬는날이 많지도 적지도 않지만

10월에 대체휴일이 또 생긴다니 벌써~ 설렌다

금융권 달력 받고 1년 더 잘 버텨보자! 

 

ps:분당 서현 국민은행 지점에서 받자마자 포스팅